꽃게산지 강화도.

 

봄 꽃게는 4~5월이 제철이라 

이 시기에는 대부분 활 꽃게를 사용하는데, 

태안, 연평도 등에서 올라온 꽃게들이 

식당수족관에서 춤을 추고 있다.


강화도 꽃게탕은 단호박이 들어가는게 특징이다. 

꽃게탕에 단호박이 들어가서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꽃게는 차가운 성질, 단호박은 따뜻한 성질이라 

궁합도 잘 맞는다.

 

 

1. 한나네

 

 

낙지가 통으로 들어가고, 단호박 특유의 단맛이 섞여 

살짝 걸쭉해진 국물이 달콤하고 부드럽다.


꽃게를 다 먹은 후에 수제비를 퐁당퐁당 직접 넣어 먹는다.

 

 

 

2. 나루터 꽃게집

 

 

석모도 선착장에 들어가기 전에 위치해 있다.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낚시도 하고, 

꽃게탕까지 먹고 오기 좋은 코스다.

 

 

 

3. 외포항 꽃게탕

 

 

안면도에서 활꽃게를 공수해 신선하고, 

한껏 살이 올라있는 비주얼에 시선을 압도당한다.


집에서 직접 담근 된장과 농사지은 고춧가루로 

비법육수가 탄생되었다고 한다.

 

 

 

 

 

4. 만선꽃게랑낙지

 

 

동막해변 주변이 너무 복잡해서 싫다면 

동막해변에서 조금 벗어난 맛집을 추천한다.


낙지철에는 통낙지가, 

낙지철이 아닌 때에는 전복이 들어간다.

 

 

 

5. 성안정


 

 

1996년부터 한곳에서 장사하고 계신다. 


사장님이 꽃게 운반선의 선장이셨기에 

더 싱싱한 꽃게를 잘 골라서 사용하신다. 


강화군이 인정한 맛있는 음식점!

 

 

 

 

 

6. 진복호 

 

 

선두리 어판장에 선주들이 직접 운영하는 횟집 중 

잘 알려진 진복호신관을 오픈했다.


1층은 식당과 어린이영화관, 2층은 카페로 구성되어 

세련된 외관과 더불어 어린이와 동반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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