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의 주산지 '완도'

완도는 김이 유명했지만,
지금은 전복으로 더 유명하다.

전국 전복 생산량의 70~80퍼센트가 
완도에서 공급된다. 특히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가 유명하다 

전복이 대중화 된 것은 
양식기술이 발달하면서다. 

전복의 양식이나 자연산 둘 다 
거의 비슷한 환경에서 비슷한 먹이를 먹고 
자라기에 별로 차이가 없다















자연산과 양식, 선택의 기로

자연산과 양식산을 구분하는 일이 의미 
없지만 굳이 구별하자면 전복 껍데기 등의 

색이 초록색이면 양식, 회색이면 자연산이다.

양식전복은 자연산과 비교할 때 
맛과 영양에 큰 차이는 없다. 
차라리 양식산을 먹는 것이 낫다. 
최소한 속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기 때문이다.

양식산을 달라고 했는데 자연산을 내놓을 

사람은 없으니까, 그만큼 자연산을 찾기 

어렵다. 

 











임금이 찾던 귀한 몸

전복은 예부터 귀한대접을 받았다. 

<탐라지>에는 전복이 말(), 감귤과 함께 
임금께 진상되는 공물 중의 하나로 
기록되어있다.

이건의 <제주풍토기>에는 해녀들이 갖은 
고생을 하면서 전복을 따지만 탐관오리의 
등쌀에 거의 뜯기고 스스로 굶주림에 
허덕인다고 기록했다. 전복 갈취가 그만큼 
심했다. 

또, 여수 횡간도에는 진상할 전복을 잡는 
포작간’ 이라는 왕실에 전복을 공급하는 

직책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











패류의 황제, 맛과 영양

오늘날에도 전복은 패류의 황제 
군림하고 있다. 

청정한 해역에서 자라는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란 전복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메티오닌과 시스틴 등 함황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회복과 피로회복은 물론 
간장보호 심근경색예방 고혈압에 좋다.  

특히, 노약자나 장기간 병원치료를 받아 
허약해진 사람에게 영양보충으로 최고다. 

입맛 없는 사람이나 환자에게 
전복죽을 권하는 것도 이유가 있다. 

전복요리의 백미는 전복죽으로 전복죽을 

끓일 때 전복 내장(게우)을 넣어야 독특한 

맛과 향을 낸다.










명태의 여러 이름 중 하나, 황태

황태란 살이 노란 명태’ . 
노랑태라고도 한다. 

황태는 한 겨울철에 명태를 일교차가 
큰 덕장에 걸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수십번 이상 반복해서 말린 
북어를 말한다. 

빛이 누렇고 살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쫄깃한 육질과 깊은 맛이 있다. 

황태는 주로 무침, 구이, , 찌개 등에 
이용한다. 

그중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는 
밥 반찬으로도, 술 안주로도 제격인 
황태양념구이다.  











얼었다 녹기를 수십번, 
농축된 황태의 영양소

황태는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지방은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으며 영양가가 높고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 수험생이나 
성장기 아동과 나이드신 분들에게 좋다. 

특히, 간을 보호해주는 메타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과음 후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황태의 산지, 강원도 인제 용대리 

강원도 인제 용대리는 
한국 최대의 황태덕장으로, 
전국에서 생산되는 황태의 70%를 차지한다.

명태는 거는 즉시 얼어야 물과 함께 
질의 양분과 맛이 빠져나가지 않는데, 
이곳 인제 용대리는 밤 평균기온이 
두 달 이상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며 
계곡에서 늘 바람이 불어오는 등 
천혜의 기후조건을 가지고 있다.
 
용대리 일대 도로에는 황태요리집이 
즐비하고 매년 3 ~ 5월 사이에 
황태축제가 열리는데 올해에는 5월에 
용대리 일대에서 황태와 자연의 조화로운 
향연 용대리라는 주제로 황태축제가 
풍성하게 열릴정도로 인제 용대리 황태가 
사랑을 받고 있다.







한때 온라인상에서 

현미는 뜨거운 감자’ 였다.

그것은 바로 
"현미에 독이 있으니, 
현미를 먹는 것은 독을 먹는 것과 같다"
는 말이 떠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현미에 포함되어 있는 
'피틴산'이라는 성분이다.
'피틴산'은 씨앗이 파괴되지 않도록, 
겉을 감싸주는 역할을 하며, 
동시에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물질이다. 
이는 현미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곡식에 포함되어있다. 

'피틴산'이 독성이 있다 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이다. 
방송매체에서 피틴산의 성질 중에서 
단편적인 부분만 부각했기 때문이다. 
'피틴산'이 몸 속에 들어오면 미네랄인 칼슘, 

마그네슘, 아연, 구리등에 달라 붙어
흡수와 활성화를 방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은 인체기능에 대해서는 

모르고 화학적 성분으로만 이야기 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피틴산'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한다이 '피틴산'은 중금속과 
발암물질을 흡착하여 끌고 나간다. 
좋은 사례로 일본에서 히로시마 원자폭탄이 
터져서 피폭된 사람들이 발생했을 때 
어떤의사가 현미주먹밥을 만들어 나눠주며 

꼭꼭 오랫동안 씹어 먹게 하였더니 그들 

대부분이 장수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현미는 독이 아니라 이다.

현미는 탄수화물,지방,단백질,미네랄,

아미노산,칼슘,각종 비타민 B군 등 인체에 

필요한 22종의 영양소를 함유하고있다.

특히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많다. 
이 식이섬유는 성인병의 요인이 되는 비만을 

막아주고 만성변비를 해소시켜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 시킨다. 

또한, 식이섬유에 많이 포함된 IP6라는 

물질은 세포의 생장에 빼 놓을 수 없는 

물질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암 예방은 물론 

지방간이나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IP6는 체내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한다. 
현미의 '옥타코사놀'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

(LDL)은 줄여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상승시켜준다. 철새들이 수천미터를 

이동하는 데 이용하는 에너지원이 바로 

이 '옥타코사놀'이라고 한다. 이 성분으로 

만들어진 남성건강식품이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기도 하다.







논란의 현미, 이렇게 먹자.

위에서 언급 했듯이 '피틴산'이라는 성분은 
곡물 스스로를 지키기위한 보호 성분이며, 
어느 곡류에나 다 들어있는 성분이다. 

이 '피틴산'은 일부 영양소 흡수에 방해가 
될수 있다는 점이지 독성이 있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그래도 이 '피틴산' 성분이 
걱정된다면 현미를 물로 깨끗이 씻으면 
어느정도는 제거가 된다고 한다.

현미의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려면 
물에 불린 후 가열하여 꼭꼭 
씹어먹어야 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현미를 먹었을 때 소화가 잘 되게 
발효시키거나, 숙성시킨후 가열하여 
먹는 것이 제일 좋다.

현미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그동안 현미를 

멀리 했다면 생활속에서 건강하게 즐겨보자.






editor : 강주현 MD
photo : 한국의발견





참기름의 8가지 효능




1. 간 기능 향상에 좋다.
참기름에 함유된 세사민이라는 성분은 
알코올을 해독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간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2. 피부보호에 좋다.
참기름은 리놀렌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피부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3.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참기름에 함유된 리놀렌산은 스트레스를 
진정시켜주는데 영향이 있는 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다. 

4. 구강 건강에 좋다.
참기름은 구강에 있는 플라그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5. 두뇌발달과 모발에 좋다.
참기름의 불포화지방산은 두뇌에 영양분을 

충분하게 공급해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향상되며 두뇌에만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모발에도 공급되어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다. 

6. 혈관이 건강해진다.
참기름의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여 성인병 예방과 
혈관이 건강해질 수 있게 도와준다. 

7. 강한 항암 효과가 있다.
참기름에는 피테이트,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항암성분으로 

암세포가 생기는 것을 억제한다. 

8. 노화를 막아준다.
참기름의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주름이나 검버섯 같은 노화 현상을 

막아주며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준다. 





비싸지만, 
한번 맛보면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생선.


대구




대구는 옛날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귀한 생선이었다. 

지금도 대구는 비싼 편인데, 특히 산란철에 

알을 품은 대구는 몸값이 가장 높이 오른다. 
이 비싼 대구를 식탁에서 쉽게 접하지는 

못하지만, 보통 대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대구탕이다. 

대구탕은 갓 잡은 신선한 생대구로 끓여야 

대구의 시원한 맛과 곤이()과 

이리(정소)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1년 내내 신선한 생대구를 
만날 수는 없다. 
대구는 산란을 하기 위해서 11~2월에만 

한반도 동해와 남해에서 잡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구를 잡는 어민들은 보통 산란철에 

잡은 대구를 대부분 경매에 부치고, 남은 

일부를 손질하여 바닷바람에 말린다. 

그러면 보통 우리가 아는 코다리(명태를 

반건조한 상태)처럼 반건조 대구가 

만들어진다. 코다리가 반건조 생선 중에 

워낙 유명한 탓에 반건조 대구가 어색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한겨울에 잡은 대구의 

맛을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반건조 대구는 생대구처럼 맑은 탕 보다는 

, 조림 등에 어울린다. 바닷바람에 적당히 

말려진 살은 쫄깃하면서 담백하다. 

대구의 간은 간유로, 알은 대구알젓으로, 

아가미와 창자는 창란젓으로 이용하여 

버리는게 거의 없는 유용한 생선이다








맛만큼 훌륭한 대구의 영양분


대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17.6%) 지방은 

낮아(0.5%) 고단백질 저지방 식품이다. 


또한 비타민 B2가 많아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데 이 비타민 B2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는 좋은 식품이다.

칼륨 또한 풍부해서 체내의 염분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고혈압을 걱정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제철인 겨울에 대구탕을 끓일 때에는 채소를 

넣어 무기질과 비타민을 함께 섭취하여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여러분들 '김' 많이 드시죠?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인데요.

김을 구입할 때, 
재래김과 파래김의 차이를 알고 고르시나요?

오늘은 재래김과 파래김의 차이를 알아보고, 
김을 바삭하게 보관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파래김에 대해 알아볼께요.

파래김은 말 그대로 파래로 만든 김으로,
파래가 쌉쌀한 식감이 있다보니,
파래만으로 만들면, 먹기가 힘들다고 해요. 
그래서 보통은 재래김과 섞어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래김은 칼슘이 풍부해서, 치아에 좋고, 
아토피나 과민성 피부염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파래의 효능을 원하신다면, 
성분표를 확인해서, 
파래함유량이 많은 걸 구매하는 게 좋겠죠?







파래김에 이어 
재래김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우리가 보통 자주 먹는 조미김, 맛김 등이 
모두 재래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불에 구웠을 때 선명한 청록색을 띄며,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등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파래김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푸른 빛을 띄는 김이 좋은 김이라고 하네요. 










쉽게 바삭함을 잃는 김!  
똑똑한 보관방법 TIP!

일단 직사광선과 습기가 많은 곳을 피하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게 최적!

날씨가 조금만 더워지면 금방 눅눅해지는데, 
냉동보관하시면 오랫동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만약, 이미 눅눅해진 김을 
바삭한 김으로 되돌리고 싶다면! 
김을 접시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10초 내외로 돌려주면,
다시 바삭해지는 마술같은 일이 펼쳐집니다.










오늘 재래김과 파래김의 차이를 알아보았고, 
더불어, 김 보관법을 알아봤는데요!

원하시는 맛과 영양에 따라, 김을 구매하시고, 
바삭하게 보관해서, 맛있는 상태로 
드시기 바랍니다. 






한때 온라인상에서 
현미는 뜨거운 감자’ 였다.

그것은 바로 
"현미에 독이 있으니, 
현미를 먹는 것은 독을 먹는 것과 같다"
는 말이 떠돌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현미에 포함되어 있는 
'피틴산'이라는 성분이다.
'피틴산'은 씨앗이 파괴되지 않도록, 
겉을 감싸주는 역할을 하며, 
동시에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물질이다. 
이는 현미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곡식에 포함되어있다. 

'피틴산'이 독성이 있다 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이다. 
방송매체에서 피틴산의 성질 중에서 
단편적인 부분만 부각했기 때문이다. 
'피틴산'이 몸 속에 들어오면 미네랄인 칼슘, 마그네슘, 아연, 구리등에 달라 붙어
흡수와 활성화를 방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은 인체기능에 대해서는 모르고 화학적 성분으로만 이야기 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피틴산'을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한다이 '피틴산'은 중금속과 
발암물질을 흡착하여 끌고 나간다. 
좋은 사례로 일본에서 히로시마 원자폭탄이 
터져서 피폭된 사람들이 발생했을 때 
어떤의사가 현미주먹밥을 만들어 나눠주며 꼭꼭 오랫동안 씹어 먹게 하였더니 그들 대부분이 장수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현미는 독이 아니라 이다.

현미는 탄수화물,지방,단백질,미네랄,아미노산,칼슘,각종 비타민 B군 등 
인체에 필요한 22종의 영양소를 함유하고있다

특히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많다. 
이 식이섬유는 성인병의 요인이 되는 비만을 막아주고 만성변비를 해소시켜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 시킨다. 

또한, 식이섬유에 많이 포함된 IP6라는 물질은 세포의 생장에 빼 놓을 수 없는 물질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암 예방은 물론 지방간이나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IP6는 체내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한다. 
현미의 '옥타코사놀'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줄여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상승시켜준다. 철새들이 수천미터를 이동하는 데 이용하는 에너지원이 바로 이 '옥타코사놀'이라고 한다. 이 성분으로 만들어진 남성건강식품이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기도 하다.



현미는 독이 아니라 이다.

현미는 탄수화물,지방,단백질,미네랄,아미노산,칼슘,각종 비타민 B군 등 
인체에 필요한 22종의 영양소를 함유하고있다

특히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많다. 
이 식이섬유는 성인병의 요인이 되는 비만을 막아주고 만성변비를 해소시켜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 시킨다. 

또한, 식이섬유에 많이 포함된 IP6라는 물질은 세포의 생장에 빼 놓을 수 없는 물질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암 예방은 물론 지방간이나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IP6는 체내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데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한다. 
현미의 '옥타코사놀'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줄여주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상승시켜준다. 철새들이 수천미터를 이동하는 데 이용하는 에너지원이 바로 이 '옥타코사놀'이라고 한다. 이 성분으로 만들어진 남성건강식품이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기도 하다.



참기름의 효능 8가지



1. 간 기능 향상에 좋다.
참기름에 함유된 세사민이라는 성분은 
알코올을 해독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간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2. 피부보호에 좋다.
참기름은 리놀렌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피부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3.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참기름에 함유된 리놀렌산은 스트레스를 
진정시켜주는데 영향이 있는 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다. 

4. 구강 건강에 좋다.
참기름은 구강에 있는 플라그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5. 두뇌발달과 모발에 좋다.
참기름의 불포화지방산은 두뇌에 영양분을 충분하게 공급해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향상되며 두뇌에만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모발에도 공급되어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다. 

6. 혈관이 건강해진다.
참기름의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여 성인병 예방과 
혈관이 건강해질 수 있게 도와준다. 

7. 강한 항암 효과가 있다.
참기름에는 피테이트,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항암성분으로 암세포가 
생기는 것을 억제한다. 

8. 노화를 막아준다.
참기름의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주름이나 검버섯 같은 노화 현상을 막아주며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준다. 

비싸지만, 
한번 맛보면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생선.


"대구"



대구는 옛날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귀한 생선이었다. 

지금도 대구는 비싼 편인데, 특히 산란철에 알을 품은 대구는 몸값이 가장 높이 오른다. 
이 비싼 대구를 식탁에서 쉽게 접하지는 못하지만, 보통 대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대구탕이다. 

대구탕은 갓 잡은 신선한 생대구로 끓여야 대구의 시원한 맛과 곤이()과 이리(정소)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1년 내내 신선한 생대구를 
만날 수는 없다. 
대구는 산란을 하기 위해서 11~2월에만 한반도 동해와 남해에서 잡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구를 잡는 어민들은 보통 산란철에 잡은 대구를 대부분 경매에 부치고, 남은 일부를 손질하여 바닷바람에 말린다. 

그러면 보통 우리가 아는 코다리(명태를 반건조한 상태)처럼 반건조 대구가 만들어진다. 
코다리가 반건조 생선 중에 워낙 유명한 탓에 반건조 대구가 어색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한겨울에 잡은 대구의 맛을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반건조 대구는 생대구처럼 맑은 탕 보다는 찜, 조림 등에 어울린다. 바닷바람에 적당히 말려진 살은 쫄깃하면서 담백하다. 

대구의 간은 간유로, 알은 대구알젓으로, 아가미와 창자는 창란젓으로 이용하여 버리는게 거의 없는 유용한 생선이다. 




맛만큼 훌륭한 대구의 영양분


대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17.6%) 지방은 낮아(0.5%) 고단백질 저지방 식품이다. 

또한 비타민 B2가 많아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데 이 비타민 B2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는 좋은 식품이다.

칼륨 또한 풍부해서 체내의 염분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고혈압을 걱정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제철인 겨울에 대구탕을 끓일 때에는 채소를 넣어 무기질과 비타민을 함께 섭취하여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여러분들 '김' 많이 드시죠?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인데요.

김을 구입할 때, 
재래김과 파래김의 차이를 알고 고르시나요?

오늘은 재래김과 파래김의 차이를 알아보고, 
김을 바삭하게 보관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파래김에 대해 알아볼께요.

파래김은 말 그대로 파래로 만든 김으로,
파래가 쌉쌀한 식감이 있다보니,
 파래만으로 만들면, 먹기가 힘들다고 해요. 
그래서 보통은 재래김과 섞어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래김은 칼슘이 풍부해서, 치아에 좋고, 
아토피나 과민성 피부염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파래의 효능을 원하신다면, 
성분표를 확인해서, 
파래함유량이 많은 걸 구매하는 게 좋겠죠?




파래김에 이어 
재래김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우리가 보통 자주 먹는 조미김, 맛김 등이 
모두 재래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불에 구웠을 때 선명한 청록색을 띄며,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등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파래김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푸른 빛을 띄는 김이 좋은 김이라고 하네요. 




쉽게 바삭함을 잃는 김!  
똑똑한 보관방법 TIP!

일단 직사광선과 습기가 많은 곳을 피하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게 최적!

날씨가 조금만 더워지면 금방 눅눅해지는데, 
냉동보관하시면 오랫동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만약, 이미 눅눅해진 김을 
바삭한 김으로 되돌리고 싶다면! 
김을 접시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10초 내외로 돌려주면,
다시 바삭해지는 마술같은 일이 펼쳐집니다.



오늘 재래김과 파래김의 차이를 알아보았고, 
더불어, 김 보관법을 알아봤는데요!

원하시는 맛과 영양에 따라, 김을 구매하시고, 
바삭하게 보관해서, 맛있는 상태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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