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김' 많이 드시죠?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인데요.

김을 구입할 때, 
재래김과 파래김의 차이를 알고 고르시나요?

오늘은 재래김과 파래김의 차이를 알아보고, 
김을 바삭하게 보관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파래김에 대해 알아볼께요.

파래김은 말 그대로 파래로 만든 김으로,
파래가 쌉쌀한 식감이 있다보니,
파래만으로 만들면, 먹기가 힘들다고 해요. 
그래서 보통은 재래김과 섞어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래김은 칼슘이 풍부해서, 치아에 좋고, 
아토피나 과민성 피부염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파래의 효능을 원하신다면, 
성분표를 확인해서, 
파래함유량이 많은 걸 구매하는 게 좋겠죠?







파래김에 이어 
재래김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우리가 보통 자주 먹는 조미김, 맛김 등이 
모두 재래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불에 구웠을 때 선명한 청록색을 띄며,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등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파래김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푸른 빛을 띄는 김이 좋은 김이라고 하네요. 










쉽게 바삭함을 잃는 김!  
똑똑한 보관방법 TIP!

일단 직사광선과 습기가 많은 곳을 피하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게 최적!

날씨가 조금만 더워지면 금방 눅눅해지는데, 
냉동보관하시면 오랫동안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만약, 이미 눅눅해진 김을 
바삭한 김으로 되돌리고 싶다면! 
김을 접시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10초 내외로 돌려주면,
다시 바삭해지는 마술같은 일이 펼쳐집니다.










오늘 재래김과 파래김의 차이를 알아보았고, 
더불어, 김 보관법을 알아봤는데요!

원하시는 맛과 영양에 따라, 김을 구매하시고, 
바삭하게 보관해서, 맛있는 상태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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