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리술이란?

고소리술은 약 700년 전 고려시대 때 
전파되어, 현재까지 전해내려오는 
제주도 지역의 전통주다. 

고소리술은 좁쌀과 누룩(당화제)으로 빚은 
오메기술을 *고소리라는 도기를 사용하여
증류시킨 과거 조상들이 즐겨 마셨던, 
알콜도수 29%, 40%인 부드러운 고도주다.

*고소리 : 소주 내리는 기구를 소줏고리 또는 

고조리라 하는데, 제주도방언으로 

'고소리'라고 한다. 

** 제주샘주 홈페이지 참고



고소리모양 술병 / 제주샘주 홈페이지



1273년, 삼별초가 제주도에서 

몽고에 항전하다 결국 패하게 되는데,
그 후 원나라 직할지인 탐라총관부가 

들어선다. 그때 원나라로부터 증류주가 

전해져오면서, 고소리술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쌀이 귀한 제주도는 좁쌀을 원료로 

사용하여, 오메기떡으로 빚은 좁쌀 약주를 

먼저 따낸 후, 다시 전통 증류기법으로 

증류한다. 

깨끗하고, 청량하며 부드러운 맛으로 
고도주지만, 목 넘김이 좋고, 
코끝을 시원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 















고소리술에 어울리는 음식


고소리술은 독특한 향과 깔끔한 뒷맛의 
증류식 곡주. 안주로는 고기를 씹으면서, 
고소한 풍미와 육즙을 즐기다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좋다. 







고소리술  Information


주종 : 증류식 소주
주원료 : 제주산 좁쌀 53%, 국내산 쌀 47%
알콜도수 : 40%
제조업체 : 제주샘酒
주소 :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애원로 283
연락처 : 064-799-4225

사이트 : www.jejusaemju.co.kr





온라인판매처
제조업체인 제주샘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고소리술 외에도 오메기술, 선물세트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제주도에 가지 않아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고소리술 구매하기

http://www.jejusaemju.co.kr/shop/item.php?it_id=1481865045&ca_id=00




참고자료 : 제주샘주 / 농축산식품부 전통주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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