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닭갈비의 역사는 1960년대 말

선술집에서 숯불에 굽는

술안주에서 시작되었다.

 

1970년대 들어 춘천의 명동 뒷골목을

중심으로 닭갈비집이 많이 생겼다.

당시 닭갈비 1대 값이 100원 정도로

저렴하여 별명이 ‘대학생갈비’, 

‘서민갈비’라 불렸다.

 

춘천에서 닭갈비가 발달한 이유는

당시 춘천지역에서 양계(養鷄)가

성해서 도계장이 많았기 때문이다.

 

 

 

 

1. 춘천통나무집닭갈비

 

 

현지인들이 찾아가는 맛집이다.

포장손님도 많고 택배도 가능하다.

닭갈비, 양배추, 떡, 고구마등이 

푸짐하게 올라간다. 맛이 굉장히 

진하고, 카레향이 살짝 감도는게 

일품이다.

 

 

 

 

2. 토담숯불닭갈비

 

 

엄청난 규모의 식당이다.

야외에서 분위기 좋게 닭갈비를

맛볼 수 있어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도 낼 수 있다. 

닭갈비는 간장, 고추장, 소금

3가지 종류가 있다. 

숯불에 구워 먹으니 불맛과 함께

특별한 닭갈비를 맛볼 수 있어 좋다.

 

 

 

 

3. 춘천명물닭갈비

 

 

매콤한 양념이 입맛을 자극한다. 

잘 익은 닭갈비를 상추에 싸서 

먹으면 맛있다. 입안이 맵다면 

개운하게 백김치도 한입! 

반찬도 모두 정갈하다.

 

 

 

4. 소문난닭갈비

 

 

아침고요 수목원 근처의 맛집이다.

냉동닭이 아닌 국내산 신선육 다리살을

사용한 닭갈비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의 특별메뉴 삼색 닭갈비를 

숯불에 구워 퐁듀치즈에 찍어 먹으면

색다르게 닭갈비를 즐길 수 있다.

 

 

 

5. 샘토명물닭갈비

 

 

초벌구이가 되서 나오기 때문에 

금방 먹을 수 있다. 

숯불향이  골고루 베인 닭갈비는 

더덕구이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6. 춘천우성닭갈비

 

  

기름없이 야채의 수분과 닭으로만 

볶아낸 닭갈비는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과 함께 부담없이 먹기 좋다.

양념이 맛있어서 별다른 장 없이 

그대로 쌈만 싸먹어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