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오래된 맛집 4 <경기도 양평군편>

1. 선희칼국수

insta@pakjungsuk

시원한 멸치 바지락 칼국수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는 

맛이다. 만두는 엄청 크고 속이 실하다. 
쫄깃한 만두피에 개운하면서도 매콤한 
김치소가 입맛을 돋운다.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강남로 1044
영업시간  08:30 - 20:30
가격  칼국수 6,000원 

ㅣ 만두국 8,000원

2. 정통춘천닭갈비

insta@vault5588

양념된 고기를 먼저 불판에 올리고 

잘라가며 익힌다음 야채와 사리를 넣어 

볶아준다. 닭을 먼저 볶는건 손님이 

고기의 신선도를 어느정도 확인 할 수 

있고,  식감을 살리며 닭고기의 비린내도 

잡을 수 있다고 한다. 고기와 야채 모두 

신선함이 느껴진다. 매콤 담백한 양념과 

잘 어우러진 닭갈비를 먹은 후 밥을 볶아 

먹으며 마무리한다.

주소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평시장길27번길 1
전화   031-774-5222
영업시간  11:00 - 22:00 (명절 전일, 당일 휴무)
가격  닭갈비 10,000원

3. 옥천면옥

insta@flyman8192

insta@puki2015

4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옥천의 대표 
냉면집 중 하나다. 
인기메뉴인 완자. 도톰한 완자는 살코기 
위주로 갈아넣었는데, 잡내없고 육향이 

좋다. 냉면 면발은 부드러우며 쫄깃한게 

매우 잘 삶아졌다. 비빔냉면과 물냉면 

모두 맛이 좋다. 취향게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다.

주소   경기 양평군 옥천면 옥천길 13
전화   031-772-5187
영업시간  09:30 - 21:00
가격  냉면(물/비빔) 8,000원 

ㅣ 완자 16,000원

4. 문리버

insta@010labamba99

오리는 다 익혀서 나오고, 약재가 우러나게 
불을 약하게 켜둔 상태로 먹는다. 
부추가 꽤 많이 들어가는데 부추향이 
오리와 꽤 잘 어울린다. 
주원산 생 오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직원이 와서 잘라주신다. 
13가지나 되는 약재가 들어가 국물까지 다 
먹으면 몸보신이 제대로 된다. 
오리를 다 건져 먹은 후 국물에 찹쌀밥을 
풀어 죽을 끓여 먹는다. 
녹두와 우러난 약재 덕분에 몸이 
후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주소   경기 양평군 강하면 전의1길 8
전화   031-774-2714
영업시간  10:00 - 22:00
가격  약닭백숙 50,000원 

ㅣ 해물파전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