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발견

참기름의 8가지 효능

1. 간 기능 향상에 좋다.
참기름에 함유된 세사민이라는 성분은 
알코올을 해독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간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2. 피부보호에 좋다.
참기름은 리놀렌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피부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3.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참기름에 함유된 리놀렌산은 스트레스를 
진정시켜주는데 영향이 있는 호르몬의 
분비를 돕는다. 

4. 구강 건강에 좋다.
참기름은 구강에 있는 플라그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5. 두뇌발달과 모발에 좋다.
참기름의 불포화지방산은 두뇌에 영양분을 

충분하게 공급해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향상되며 두뇌에만 공급되는 것이 아니라 

모발에도 공급되어 건강한 모발을 

가질 수 있다. 

6. 혈관이 건강해진다.
참기름의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억제하여 성인병 예방과 
혈관이 건강해질 수 있게 도와준다. 

7. 강한 항암 효과가 있다.
참기름에는 피테이트,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항암성분으로 

암세포가 생기는 것을 억제한다. 

8. 노화를 막아준다.
참기름의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주름이나 검버섯 같은 노화 현상을 

막아주며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준다. 

방유당 참기름

참기름 고르는법 

참기름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참깨가루가 아닌 통참깨로 만든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참깨는 가루를 내는 순간부터 
지방의 산화가 시작되어 변질이 쉽고, 
가루를 내면 원재료의 품질과 위생 상태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고소한 맛과 향을 증가시키기 위해 
압착하기 전 300℃ 이상의 고온에서 볶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될수 있다. 

따라서 저온에서 볶아 색이 너무 진하지 
않은 옅은 갈색빛을 띄는 참기름을 고르며, 
산화 방지를 위해 소량씩 자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보관방법 

참기름은 냉장고(0~10도)에 보관할 시 
맛과 품질이 저하되고, 냉장고 입출 시 
온도차이로 인해 용기표면에 수분발생으로 
기름의 산패를 촉진합니다. 

빛과 외기의 온도변화에 의해 산패가 

되므로 싱크대 찬장과 같은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소금은 외기 온도에 쉽게 변하지 않는 

성질을 갖고 있고, 정육면체의 소금은 

통기성도 확보되어 있으므로, 소금단지에 

기름을 묻는 방법도 제안합니다.

비싸지만, 
한번 맛보면 빠져 나오지 못하는 생선.

대구

대구는 옛날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귀한 생선이었다. 

지금도 대구는 비싼 편인데, 특히 산란철에 

알을 품은 대구는 몸값이 가장 높이 오른다. 
이 비싼 대구를 식탁에서 쉽게 접하지는 

못하지만, 보통 대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대구탕이다. 

대구탕은 갓 잡은 신선한 생대구로 끓여야 

대구의 시원한 맛과 곤이(알)과 

이리(정소)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1년 내내 신선한 생대구를 
만날 수는 없다. 
대구는 산란을 하기 위해서 11월~2월에만 

한반도 동해와 남해에서 잡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구를 잡는 어민들은 보통 산란철에 

잡은 대구를 대부분 경매에 부치고, 남은 

일부를 손질하여 바닷바람에 말린다. 

그러면 보통 우리가 아는 코다리(명태를 

반건조한 상태)처럼 반건조 대구가 

만들어진다. 코다리가 반건조 생선 중에 

워낙 유명한 탓에 반건조 대구가 어색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한겨울에 잡은 대구의 

맛을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반건조 대구는 생대구처럼 맑은 탕 보다는 

찜, 조림 등에 어울린다. 바닷바람에 적당히 

말려진 살은 쫄깃하면서 담백하다. 

대구의 간은 간유로, 알은 대구알젓으로, 

아가미와 창자는 창란젓으로 이용하여 

버리는게 거의 없는 유용한 생선이다. 

맛만큼 훌륭한 대구의 영양분

대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17.6%) 지방은 

낮아(0.5%) 고단백질 저지방 식품이다. 

또한 비타민 B2가 많아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데 이 비타민 B2가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는 좋은 식품이다.

칼륨 또한 풍부해서 체내의 염분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고혈압을 걱정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제철인 겨울에 대구탕을 끓일 때에는 채소를 

넣어 무기질과 비타민을 함께 섭취하여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재료 : 반건조대구 2마리, 무 ¼개, 양파 ½개, 

대파 1대, 청고추 1개, 홍고추 1개, 통깨 

양념 : 진간장 ½컵, 다진마늘 1큰술, 

설탕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고추가루 2.5큰술, 고추장 1큰술, 

매실엑기스 1큰술 , 물1/2컵, 소주1큰술, 

생강가루, 후추  
 

여러분들 '김' 많이 드시죠?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인데요.

김을 구입할 때, 
재래김과 파래김의 차이를 알고 고르시나요?

오늘은 재래김과 파래김의 차이를 알아보고, 
김을 바삭하게 보관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파래김에 대해 알아볼께요.

파래김은 말 그대로 파래로 만든 김으로,
파래가 쌉쌀한 식감이 있다보니,
파래만으로 만들면, 먹기가 힘들다고 해요. 
그래서 보통은 재래김과 섞어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파래김은 칼슘이 풍부해서, 치아에 좋고, 
아토피나 과민성 피부염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파래의 효능을 원하신다면, 
성분표를 확인해서, 
파래함유량이 많은 걸 구매하는 게 좋겠죠?

고소리술이란?

고소리술은 약 700년 전 고려시대 때 
전파되어, 현재까지 전해내려오는 
제주도 지역의 전통주다. 

고소리술은 좁쌀과 누룩(당화제)으로 빚은 
오메기술을 *고소리라는 도기를 사용하여
증류시킨 과거 조상들이 즐겨 마셨던, 
알콜도수 29%, 40%인 부드러운 고도주다.

*고소리 : 소주 내리는 기구를 소줏고리 또는 

고조리라 하는데, 제주도방언으로 

'고소리'라고 한다. 

** 제주샘주 홈페이지 참고

고소리모양 술병 / 제주샘주 홈페이지

1273년, 삼별초가 제주도에서 

몽고에 항전하다 결국 패하게 되는데,
그 후 원나라 직할지인 탐라총관부가 

들어선다. 그때 원나라로부터 증류주가 

전해져오면서, 고소리술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쌀이 귀한 제주도는 좁쌀을 원료로 

사용하여, 오메기떡으로 빚은 좁쌀 약주를 

먼저 따낸 후, 다시 전통 증류기법으로 

증류한다. 

깨끗하고, 청량하며 부드러운 맛으로 
고도주지만, 목 넘김이 좋고, 
코끝을 시원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 

고소리술에 어울리는 음식

화요 로고 / 화요 홈페이지

우리나라 증류소주의 발전을 위해, 
광주요 조태권회장이 출시한 화요는 
국내산 쌀과 천연암반수를 사용하여, 

깨끗하고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옹기숙성, 감압증류방식, 미생물활용 등 

전통을 유지하되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제조되었다. 

화요 41%

화요 41 / 화요 홈페이지

높은 도수에 비해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깊은 향이 있어 스트레이트로 마셨을 때,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화요 41% 어울리는 음식

돼지머리편육에 깻잎, 부추, 파를 넣고, 
마늘 소스를 올려 먹으면 궁합이 잘 맞아 
증류식 소주의 깔끔한 여운을 즐길 수 있다. 

화요 25%

화요 25 / 화요 홈페이지

화요의 부드러움과 원재료인 쌀 특유의 

풍미를 담아냈다.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좋지만, 뜨거운 물과 6:4의 비율로 섞어 

마시는 것도 좋다. 



화요 25% 어울리는 음식

화요 25도의 풍미가 생선의 비린 맛을 
없애주고 부드러운 향이 감돈다. 

화요 17%

화요 17 / 화요 홈페이지

화요 17%는 맛과 향은 그대로 담고, 

보다 젊고,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다. 




화요 17% 어울리는 음식

닭다리살 또는 가슴살에 대파를 같은 크기로 

썰어 끼운 뒤 소금을 살짝 뿌려 갓 구워 낸 

닭파산적에 차가운 화요 17도를 마시면 

술의 부드러움이 입안을 감돈다. 

화요  Information

주종 : 증류식 소주
주원료 : 국내산 쌀
알콜도수 : 41%, 25%, 17%
제조업체 : (주)화요
주소 :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경충대로 848
연락처 : 031-881-3057
사이트 : www.hwayo.com

온라인 판매처
화요는 법규 상 전통주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다. 
화요는 유통망이 잘 되어있어, 
인근 편의점, 슈퍼, 마트, 백화점 등 

유통매장과 많은 식당에서 판매하고 있어, 

쉽게 접할 수 있다. 

1. 경주할매아구찜(부산)

instagram@sun____02

1984년 경주출신 할머니가 부산에서 오픈한 

경주할매아구찜. 30년이 넘은 부산에서 제일 

유명한 아구찜맛집이다.

아귀를 아낌없이 푸짐하게 넣어줘,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마지막에 쫄면사리를 비벼먹는 

것은 별미 중의 별미다. 

2. 삼천포 황금마차

instagram@nautes.g

30년 전통의 아구찜 명가. 생아구와 건아구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예전부터 미나리와 

콩나물을 직접 길러서 식재료로 썼다고 한다. 

맛과 식당인테리어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단골들의 애정이 가득한 맛집이다.

3. 성진물텀벙

instagram@jeon1108

45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 성진물텀벙. 
물텀벙은 아구의 사투리라고 한다. 
이쪽에 물텀벙거리가 조성될 정도로 

'성진물텀벙'은 아구찜의 역사다.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어, 

인천시민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4. 대성아귀찜 (제주)

instagram@yorocorom

제주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현지인에게 

유명한 맛집이다. 이곳의 아귀는 통으로 나와 

직접 잘라서 골고루 잘 섞어먹어야 한다. 

매일 새벽에 그날그날 분량의 아귀를 

준비하기 때문에, 늦게 가면 재료소진으로 

못먹을 확률이 있다. 신제주에 2호점이 있다. 

5. 원조마산아구찜

instagram@yeriml2

서울 종로 낙원상가 아구찜골목에 있는 

오래된 아구찜식당. 아구찜과 함께 해물찜도 

인기메뉴. 다 먹는 뒤 볶아먹는 볶음밥은 

필수코스다. 

6. 진짜초가원조아구찜

instagram@hyewonny91

아구찜을 개발하기 위해, 1965년에 설립한, 제목그대로 진짜원조아구찜 식당이다. 
3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원조는 역시 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영만의 '식객'에도 등장한다. 

닭볶음탕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음식이다. 

국물이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닭이 뻑뻑하지 않고 촉촉하며, 

얼큰하게 먹을 수 있다.

서울에서 맛보는 닭볶음탕 맛집 

6군데를 소개한다.

1.계림

insta@jin_woo0928

50여 년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계림 

닭발과 닭 냄새를 잡아주는 엄나무, 각종 

채소를 넣고 4시간 정도 육수를 우려낸다.  
양념을 풀고 닭을 넣어 주문 전에 미리 한번
끓여낸다. 마지막으로 소복하게 올라간 

간 마늘이 계림만의 맛을 내어주는 

인기 비결이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4길 39 
전화 : 02-2263-6658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일요일 휴무 
가격 : 닭볶음탕(소) 22,000원

2.유림

insta@yoonsang_son

유림은 토종닭으로 조리하는 

보양 음식 전문점

길쭉하게 썰린 대파가 듬뿍 올라간 

닭볶음탕은 토종닭 특유의 탄력 있는 

식감과 뛰어난 육향이 느껴진다. 

푹 잘 익은 닭고기는 질깃하지 않으며 

뼈가 잘 분리될 정도다. 

달짝지근한 매운맛 좋다.

주소 : 서울 강서구 양천로61길 90 
전화 : 02-3665-3930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연중무휴 
가격 : 토종닭도리탕 1마리 45,000원

3.목포집

insta@youjin.choi.73

대표 메뉴는 강렬한 붉은색 양념의 

닭볶음탕이다.  닭 속까지 베여 있는 

매콤한 양념은 짭조름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매력적이다. 남은 양념에 김가루와 깨를 

듬뿍 넣은 볶음밥도 별미다.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2길 24 
전화 : 02-549-5119 
영업시간 : 매일 11:30 - 24:00월요일 휴무 
가격 : 닭볶음탕(중) 30,000원

4. 호수집

insta@seol__ae

닭볶음탕은 깻잎을 풍성하게 올려주는 게 

특징. 깻잎 특유의 향이 얼큰한 양념과 섞여 

식욕을  자극한다. 

연탄불 직화로 갓 구워낸 닭꼬치도 

인기 메뉴이다.

주소 : 서울 중구 청파로 443 
전화 : 02-392-0695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일요일 휴무 
가격 : 닭도리탕(대) 25,000원 
          닭꼬치 2.000원

5.이층집 닭도리탕

insta@jhj0202

영동시장에 위치한 닭볶음탕 전문점 이층집 
매콤하고 맛깔스러운 맛의 중독성 강한 

닭볶음탕은 담백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24길 10 
전화 :  02-3445-7669 
영업시간 : 평일 11:00 - 23:00 일요일 휴무 
가격 : 닭도리탕 (중) 30,000원

6.여기가좋겠네

insta@h.young1103

매콤한 닭볶음탕이 인기인 여기가좋겠네
적당한 크기로 자른 국내산 생닭과 감자, 

당근, 떡사리에 소스를 넣고 끓여내는데, 

매콤하고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주소 :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19길 18 
전화 :  02-968-9112 
영업시간 : 매일 11:30 - 03:00 연중무휴 
가격 : 닭도리탕(대) 20,000원

히쓰마부시는 나고야의 명물 음식으로 

손꼽히는 장어덮밥 이다. 따듯한 밥 위에 

장어구이를 잘게 썰어 올린  여름 보양식!

서울에서 맛보는 장어덮밥 맛집 

4군데를 소개한다.

1.마루심

insta@shubongbong0628

마루심은 엄선된 국내산 민물장어와 

독특한 나고야 요리법을 접목한 유명한 

장어요리 전문점 
장어의 담백한 맛을 위해 꼬치에 꽂아 

숯불에 구워서 기름을 빼며 적당한 

온도와 알맞은 시간으로 굽는 작업을 통해 

장어 고유의 맛을 살려낸다.

주소 : 서울 서초구 고무래로10길 10 
전화 : 02-592-8998 
영업시간 : 평일 11:00 - 22:00
                 Break time 15:00~17:00 
가격 : 히쯔마부시 36,000원

2.장어이야기

insta@seo_y.park

국내산 최고급 장어를 사용하며  강원도 횡성 

굴참나무로 만든 참 숯불로 세게 구워 

잡내를 1차 제거한 다음 중불로 다시 한 번 

구워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장어요리를 만든다.

주소 : 서울 서초구 마방로 54 
전화 : 02-575-6395 
영업시간 : 매일 10:30 - 24:00 
가격 : 히쯔마부시 34,000원

3.함루

insta@kwl1118

나고야 히츠마부시 전문점 함루
특급호텔 30년 경력의 셰프의 정성스럽고 

특별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국내산 민물장어로 만든 나고야 

장어비빔밥인 히츠마부시와 한우 1등급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백범로 170 
전화 : 02-702-5252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영업준비시간 15:00~17:30 
가격 : 히쯔마부시 35,000원

4.서설

insta@mearis1020

국내산 최고급 민물장어만 사용하여 

부드럽고, 쌀은 신동진 쌀을 사용해 

밥을 비빌 때 으스러짐이 적어 최고의 

장어덮밥을 완성한다.

주소 : 서울 중구 소공로 46 
전화 : 02-755-0050 
영업시간 : 평일 11:30 - 22:00 
가격 : 히쯔마부시 3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