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산 대원식당

 

 

가게 입구에서 할머니가 정성스레 연탄불에 생선을 구워주신다.
하루전날 미리 간을 해서 굽기 때문에 간이 잘 베어있고,
연탄불에 구워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고등어 구이란 이런것이다! 를 보여주는 집이다.

 

 

 

2. 일산 어랑생선구이

 

 

이집은 24시간 하는 곳이라 언제든 갈 수 있다.

가게입구의 커다란 기계에서 생선이 구워진다.

 

기름기가 좔좔 흐르고, 살도 많다.
유명인들도 많이 찾는지 한쪽벽엔 싸인이 가득하다.

 

 

 

3. 동대문 호남집

 

 

종로 5가 동대문종합시장통에 있는 골목에 좌측은 생선구이, 우측은 닭한마리가 즐비해있다.
호남집은 생선구이 원조집답게 오래된 옛날 백반집 분위기가 살아있다.

연탄불에 직화로 구워주는 생선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4. 포천 고향초가집

 

 

고모리 정상에 위치해 주변이 수목에 경치가 좋고,

공기는 더할나위 없는 청정지역이다.

돌솥밥과 각종반찬들과 함께 제대로된 생선구이

한상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2~4인 정식이 있고, 정식에 따라 생선 종류가 달라진다.

 

 

 

5. 청라 청해생선구이

 

 

청라 맛집으로 소문난 곳 생선구이 접시가 뜨겁게 달구워져 나와 생선이 금방 식지 않는다.

반찬이 매일 다르게 나온다.

엄마가 해주는 집밥같다.


생선은 도톰하고 살이 실해서 부족함 없이 먹을 수 있다.

 

 

 

6. 강화 갯배생선구이

 

 

생선구이는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며 숯불에서 손님들이 직접 구워먹는 방식이다.

기본반찬에 오징어, 새우, 꽁치가 나와 함께 구워먹기 좋다.
불에 바로 구워먹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입맛이 없을 때 찾게 되고, 집안 식구들과 간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만두가 손꼽힌다.


간편하고 든든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간식 겸 끼니대용으로 찾는 일도 잦다. 


지금은 누구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간식거리가 되었지만 

예전에는 명절과 축제, 행사에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었다.

 

 

1. 연남동 이품만두

 

 


84세인 손덕인님의 이품만두는 전구의 열을 이용해 

발효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만두피에는 우유가 들어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 

만두소에 춘장을 넣는것이 비법이다.


춘장은 만두소에 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감칠맛을 더한다.

 

 

 


2. 대전 하루방만두

 

 

30년 내공의 결정체라는 하루방만두는 속

이 훤히 비칠 정도로 투명한 만두피가 특징이다.


터질 듯이 꽉 찬 만두소의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피를 최대한 얇게 만든다고 한다. 

거기에 오랜 시간 숙성된 묵은지를 넣어 

깊은 맛을 더했다.

 

 


3. 응암역 불티나만두

 

 

 

'맛은 최고 가격은 최저’라는 경영방침을 고집하는 곳이다.
얼마나 저렴한지 고기만두. 김치만두. 국만두는 7개 1천원이다.
여기에 맛까지 있으니까 일부러 외지에서 만두를 사러 오는
손님이 많다.

 

 

 

4. 성북동 하단

 

 

하단의 만두전골은 투명한 국물에 버섯만 

가득 들어 있는게 특징이다. 

만두피가 두툼하지만 텁텁하지 않고 부드럽다.

 

 


 

5. 종로 깡통만두

 

 

1988년 오픈하여 30년 동안 

종로 직장인의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매일아침 손수 다져 빚은 만두, 12시간 이상 우려낸 

사골육수를 기본으로 한다.

 

 

 


쌀로 유명했던 이천은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이 오픈한 후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서울에서 한시간 반이면 충분히 도착하기 때문에 

하루코스로 쇼핑도 즐기고, 

유명한 이천 쌀밥맛집을 들를 수 있다.


그밖에 이천 도자기마을에는 

직접 도자기체험을 할 수 있고, 

각종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어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1. 이천돌솥밥

 

 


외지인보다 이천시민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이천 맛집 중 하나다.


된장, 고추장, 매실액 등 장과 소스를 직접 담그고, 

유기농 채소를 사용하는 정직한 이천밥집이다.

 

 

 


2. 임금님쌀밥집

 

 

 

간장게장과 떡갈비, 여러가지 반찬과 이천쌀밥이 

상다리 부러지게 나오는 곳이다.

손으로 직접 빚어 수제양념에 간을 한 

한우 떡갈비가 일품이다.

 

 

 


3. 나랏님수라상

 

 

푸짐하게 한상 차려져 나오는 쌀밥상은 

보기만 해도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며 

돌솥에 그을림 없이 잘 지어져 나온 

백옥의 흰 쌀밥에다 20여가지의 밑반찬은 

그 옛날 수라상이 부럽지 않다.

 

 

 

4. 청목

 

 

주말이면 몰려드는 손님들 때문에 

번호표를 받고 30분 이상 기다리기 일쑤다.

그러나 이처럼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도 그냥 돌아가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 맛과 전통을 자랑하는 집이다.

 

 

 


5. 거궁

 

 

이천 쌀밥에 이천 도자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인기다. 


거궁은 매일 아침 공수해 온 

신선한 농산물로 요리를 만든다. 


만들어진 요리는 거궁의 도자기 공방에서 직접 만든 

그릇에 담겨 제공돼 맛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바쁜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 한 끼 점심으로 

간편하면서도 적절한 영양까지 공급해 줄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는 역시 김밥이다.


1970-80년대 학교에서 소풍을 가거나 운동회를 하는 날 

특식으로 먹던 김밥은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김밥 

전문점이 하나 둘 문을 열고, 간편한 식사 메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면서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에는 

한국형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영역으로 

자리매김 하기에 이르렀다.

 


 

1. 방배동 서호김밥

 

 

25년 역사를 자랑하는 서호김밥의 대표메뉴는 

‘다시마 김밥' 엄마의 정성이 담긴 듯한 건강한 김밥이다.

 

 


2. 연희동 연희김밥

 

 

항상 줄서서 먹는 연희김밥의 대표메뉴는 '오징어 김밥'

엄청 매콤하지만, 계속 생각나는 맛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꼬마김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3. 부평 대왕김밥

 


대왕김밥의 대표메뉴는 '우엉김밥' 


계란지단이 엄청크게 들어가고, 

크기 또한 일반김밥보다 큼직하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 

한줄만 먹어도 상당히 배부르다.

 

 


4. 경주 교리김밥



경주 교동 교촌마을에 위치한 교리김밥의 대표메뉴는

 '계란김밥'.  듬뿍 든 계란 지단이 포인트다.


계란지단 덕분에 일반 김밥보다 부드러운 맛이 난다.

 

 

 

5. 잠실 가마솥김밥

 

 

가마솥김밥은 맛있고 건강한 김밥만들기 위해, 

주재료인 ‘밥’, 즉 '쌀’에 집중하였다. 


그래서 품질 좋은 ‘김포금쌀’을 매장에서 

쌀눈쌀(5분도미)로 즉석 도정해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옛 전통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서 

고슬고슬한 밥을 지어 김밥을 만들기에 

밥맛 좋은 김밥으로 유명하다.

 


꽃게산지 강화도.

 

봄 꽃게는 4~5월이 제철이라 

이 시기에는 대부분 활 꽃게를 사용하는데, 

태안, 연평도 등에서 올라온 꽃게들이 

식당수족관에서 춤을 추고 있다.


강화도 꽃게탕은 단호박이 들어가는게 특징이다. 

꽃게탕에 단호박이 들어가서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꽃게는 차가운 성질, 단호박은 따뜻한 성질이라 

궁합도 잘 맞는다.

 

 

1. 한나네

 

 

낙지가 통으로 들어가고, 단호박 특유의 단맛이 섞여 

살짝 걸쭉해진 국물이 달콤하고 부드럽다.


꽃게를 다 먹은 후에 수제비를 퐁당퐁당 직접 넣어 먹는다.

 

 

 

2. 나루터 꽃게집

 

 

석모도 선착장에 들어가기 전에 위치해 있다.

바다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낚시도 하고, 

꽃게탕까지 먹고 오기 좋은 코스다.

 

 

 

3. 외포항 꽃게탕

 

 

안면도에서 활꽃게를 공수해 신선하고, 

한껏 살이 올라있는 비주얼에 시선을 압도당한다.


집에서 직접 담근 된장과 농사지은 고춧가루로 

비법육수가 탄생되었다고 한다.

 

 

 

 

 

4. 만선꽃게랑낙지

 

 

동막해변 주변이 너무 복잡해서 싫다면 

동막해변에서 조금 벗어난 맛집을 추천한다.


낙지철에는 통낙지가, 

낙지철이 아닌 때에는 전복이 들어간다.

 

 

 

5. 성안정


 

 

1996년부터 한곳에서 장사하고 계신다. 


사장님이 꽃게 운반선의 선장이셨기에 

더 싱싱한 꽃게를 잘 골라서 사용하신다. 


강화군이 인정한 맛있는 음식점!

 

 

 

 

 

6. 진복호 

 

 

선두리 어판장에 선주들이 직접 운영하는 횟집 중 

잘 알려진 진복호신관을 오픈했다.


1층은 식당과 어린이영화관, 2층은 카페로 구성되어 

세련된 외관과 더불어 어린이와 동반하기 좋은 곳이다.

 


 



한국의 국수 장인의 맛집을 한자리에 모은 

신개념 면요리 다이닝 '면면'이 

동대문 두타 지하2층에 오픈했다. 




1. 대우칼국수



강원도 동해에서, 

60년 전통의 장칼국수 맛을 전해온 '대우칼국수' 


본점은 강원도 동해시 일출로10 에 위치.


동해안 여행할 때, 많이 찾는 맛집이다. 
이제 동해안까지 가지 않아도, 동대문에 가면, 

맛있는 장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본점에서는 칼국수, 콩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 

이렇게 4가지 메뉴가 있는데, 


동대문 '면면'에서는 

닭다리수육과 같이 나오는 세트메뉴도 있다. 


장칼국수와 여릿여릿한 닭다리수육의 

궁합이 기가 막히다.




2. 황둔막국수



'황둔막국수'는 강원도 원주에서 

3대째 이어오는 막국수 유명맛집. 


3대째 메밀 면 뽑는 기술을 전수하면서, 
통메밀의 맛을 지켜왔다. 
'면면'에서는 메밀전병 등과 함께하는 

세트메뉴도 괜찮은 선택이다. 


본점은 강원도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곳으로, 

겨울에도 스키장을 찾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인데, 

이제 도심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황둔막국수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다른곳에서 유행하는 새콤달콤한 막국수와는 

조금 다른 맛이다. 




3. 우밀가 안동국시



우밀가 안동국시는 서울 역삼 등 

강남지역에서 인기있는 안동식 국수 맛집이다.


안동국시 외에도 수육, 동태전, 홍어 등 

술안주 하기 좋은 메뉴들이 가득하다. 


'면면'에서도 홍어를 제외한 메뉴들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안동국시는 한우 1+ 등급을 사용해서, 

뽀얗게 고은 한우국물에 얇은 면발이 식욕을 자극한다. 

이곳에서 파는 '안동소주'에 

수육과 국시 한그릇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하다.



4. 성산칼국수



매운 칼국수를 먹고 싶다면, 

이곳 대전에서 유명한 '성산칼국수'를 추천한다. 


충청도 대전에서 40여년 칼국수를 만들어온 

성산칼국수는 진한 멸치육수에 매운 고춧가루가 

진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묘하게 매운 맛이 중독성있다.


성산칼국수는 김밥과의 조합이 일품이다. 
이곳도 김밥, 두루치기 등 사이드메뉴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가 인기다. 


가장 인기메뉴는 역시 기본조합인 칼국수+김밥 세트


늦게 가면 김밥이 종종 떨어지니, 

식사시간대에 일찍 가는 게 좋다.




5. 연남701호



쌀짬뽕으로 연남동에서 유명한 '연남701'. 


밀가루 대신 쌀면을 쓰고, 홍합대신 바지락을 쓴다. 

깔끔한 불맛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원래 술집인데, 동대문에서는 점심 때 북적북적하다. 


인기있는 안주가 메뉴로 다 나왔다. 
고기국수떡볶이, 탕수육, 마요새우 등도 

근처 직장인들에게 인기. 


술은 칭타오맥주만 판다. 


이곳도 쌀짬뽕과 탕수육을 묶은 

A세트가 가장 인기가 많다.



6. 멘야하노루



'멘야하노루'의 대표메뉴는 비벼먹는 라멘 '마제멘'이다. 


닭육수와 해물육수를 섞어만든 

'시오라멘'과 딱 2가지 메뉴만 판다. 


사이드메뉴인 가라아게도 라멘도 궁합이 잘 맞는다.




7. 부생밀면



'부생밀면'은 경남 창녕에서 

밀면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본점에서는 물밀면, 비빔밀면 그리고, 

창녕마늘이 들어간 석쇠불고기를 파는데, 

면면의 메뉴는 조금 다르다. 


석쇠불고기 대신에, 

부생국밥과 두루치기가 메뉴에 있다.


원래 창녕에 양파와 마늘이 유명하다고 한다. 

부생밀면은 양파를 우려만든 달큰하면서도 

알싸한 매력의 육수가 인상적이다. 


석쇠불고기와의 세트메뉴가 아쉽지만, 
두루치기와도 꽤 잘 어울린다.



+ Recent posts